송하성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송하성 열린우리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대륙시대를 맞이해 목포가 新장보고시대를 여는 전초기지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오늘(24일) 오전 9시 30분 열린 목포시당원협의회 연설을 통해 ""열린우리당 전남도지사 경선후보가 1명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는 열린우리당이 경쟁력이 있는 정당임을 반영하는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이어 ""경선후보가 확정된다면 적극 환영할 것""이라며 ""공정한 경선이벤트를 통해 열린우리당에 대한 도민의 지지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당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하성 예비후보는 오후에 열린 대한숙박협회 목포시 지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J프로젝트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단순한 계획으로 남아서는 안 되며 보다 실효성 있게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예비후보는 ”J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F1 경기장, 카지노 등 보다 집객력이 높은 사업종목들이 추진되야 한다""며 ""집객력 측면에서 카지노문제도 부정적으로만 보아선 안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