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도의원

온갖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화순인의 올곧은 자존심으로, 우리 민주당을 사랑하고 지켜오신, 존경하는 선배당원 동지 여러분!

화순의 내일은 오늘과는 확연히 달라야한다는 소명의식으로, 이번 화순군수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최영호 인사 드립니다.

오늘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으로 우뚝서 계시는, 최인기 국회의원님의 의정보고회를 겸한, 5.31지방선거필승 결의대회장에, 민주당사랑으로 입추의 여지없이 군민회관을 꽉메운 여러분의 열정을 대하고 보니, 저 최영호는 감개무량하고 동지의 한사람으로서 희망이 넘쳐 옴을 온 몸으로 느낍니다.

오늘 선배당원 여러분의 수준 높은 참여의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 나가시는, 우리지역 국회의원이신 작은 거인 최인기 도당위원장님을 모시고, 우리의 손으로 민주당을 승리의 역사로 다시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이요, 희망이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저는 이 자리를 빌어, 꿋꿋이 민주당을 사수하고 지금까지 희망의 불씨를 지펴오신 지조와 소신에 찬 선배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민주당 재건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고 계시는 오늘의 주인공이요 우리의 희망이신 최인기 위원장님께 뜨거운 성원의 박수를 여러분과 함께 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당원 여러분!

우리민주당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강한 리더쉽과 응집력 그리고 당의 외연확대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중차대한 시기에, 미래를 예견하는 통찰력과 경륜을 가지고 계신 최인기 국회 의원님께서 민주당과 함께 우리와 가까이 하고 계심은 실로 커다란 축복이요 기회가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최영호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여러분과 함께 민주당 승리의 선봉에 서서, 화순발전의 새 기수가 되어 화순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 연임할 수도 있는 도의원직을 과감히 마다하고 여러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당원여러분!

이제 21세기는 무한 경쟁 시대입니다. 지금 전국 250여개 자치단체가, 치열한 잘 살기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화순도 변해야 합니다.

최인기 국회의원님께서 큰 힘을 발휘하고 계실 이 때, 우리는 화순발전의 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화순의 역사가 희망으로 시작되느냐, 아니면 절망의 나락으로 퇴보하느냐 하는, 막중대사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현 화순군정을 한번 보십시오.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잘못된 선택이, 국가와 사회에 얼마나 큰 재앙과 손실을 불러오는지 우리는 매일 화순군정과 노무현 대통령의 실정을 통하여 경험하고 있습니다.

능력과 도덕성이 검증되지 않고, 경험이 없는 지도자는 이래서 위험한 것입니다.

행정 역시 아무나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릇도 모양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 듯이, 사람도 다 할 일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저 최영호는, 선진지방 자치시대에 걸맞는 민주당 군수 후보가 되기 위하여, 다양한 경험과 실천능력을 길러왔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지역실정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으며, 당장 군정수행에 필요한 전남도와 중앙부처간의 원만한 관계를, 지난 4년 동안 전남도의원 활동을 통해 쌓아 놓은것이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선 1. 2기 화순군수 비서실장으로 6년 동안이나, 화순군정에 몸담아 지방행정을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당원 여러분!

저 최영호는 여러분의 부름이 주어진다면, 창조적 비젼으로 우리와 다음 세대가 함께 살아가야 할 화순의 미래를, 희망으로 바꾸어 놓고 말겠으며, 대한민국 육군소령으로 예편한 명예와 통솔력 그리고 정직성으로, 각종 선거 후유증으로 실추된 화순군민의 자존심을 되살려 놓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저 최영호의 신 화순건설을위한 주요 구상을 말씀드리자면, 자연과 첨단이 공존하는 건강한 화순건설을 목표로,

제일먼저, 화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대외적으로 건강지향의 화순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하여 군민모두가 모든면에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반여건을 혁신하고 화순의 지리적특성과 자연환경을 살리어, 관광을 겸한 대단위 의료휴양테마파크를 우리화순의 대표사업으로 발굴육성하여 전국에서 아니, 세계 곳곳에서도 건강휴양을 위하여 찾아올 수있는 미래도시화순을 만들고 싶습니다.

하루 이틀 놀다가 가는 곳이 아닌, 오랫동안 머물며 돈을 쓰고 가는 신개념 의료관광휴양도시로 우리 화순을 탈바꿈하여, 지속적으로 잘 사는 화순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갖고 있는 혁신행정방향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생산성높은 전문행정, 신뢰행정, 복지행정에 중점을 두며 특별히 농촌경제를 살리는 앞서가는 기획농정을 효과적으로 실현하여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시름에 잠긴 농민들에게 새로운 소득을 드리고 나이드신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편익을 드릴 것입니다.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런 민주당 선배당원 여러분!

정당의 공천은 당선에 목표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화순을 부정과 부패의 이미지로 전락시키고만 현 이영남군수를 상대하여 압승을 거둘 수있는 확실한 민주당 후보를 내세워야만이 최인기 국회의원님과 함께 우리화순을 승리와 발전의 축복된 땅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저는 감히 단언합니다. 현군수와 상대하여 이길 수있는 가장 큰 무기는 지난 정치 경력도 아니요, 얄팍한 돈 몇푼의 속보이는 속임수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이겠습니까? 이영남 현군수의 가장 큰 약점은 무 행정경험과 도. 중앙 인맥의 부재, 지도자의 가장 큰 덕목인 도덕성의 결여입니다.

그렇다면 답은 간단합니다.

이러한 점과 대비하여 능력을 고루 갖춘 후보를 냉정하게 선택하는 것입니다.

끝으로 항간에 이번 군수 선거에서도 도를 넘은 불법타락 양상으로 볼 때, 또다시 재선거의 위험이 있다고 걱정하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어떤 후보자는 무책임하게도 이미 “각오하고 있다. 우선 당선되고 나면 1년이라도 할 수 있다”는 오만을 부리며 실제 선관위에도 여러종류의 불법사례가 접수되어 있다고 하니 참으로 개탄스럽고 염려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후보 여러분께 제안합니다.

화순의 미래를 위하여, 민주당의 승리를 위하여 정당하고 합법적인 선거를 통해 자질과 정책으로 승부하는 건강한 선거를 치를 것을 이 자리에서 다짐합시다.

모두 이에 동의하신다면 후보자님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당원 여러분께 저와 같이 인사를 드리고 여러분께서는 큰 박수로 격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최영호는 수준높은 화순군민의 선택과 정의로운 선배당원 여러분의 맑은 힘을 믿습니다.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