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는 오늘(26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부의장 등 임원단을 구성했다.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는 오늘(26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5.31 지방동시선거 압승을 위한 선거체제 구성에 들어갔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열린 상무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과 부의장 등 임원단 선임과 박광재 사무국장 등 당직자 임명을 인준했다.

이번 상임위원회 임원구성은 5.31 지방선거의 압승을 위한 체제개편으로 정치환, 허정식, 박수남 위원 등 3명이 부의장에 선임됐으며 이중 정치환 부의장이 수석부의장을 맡았다.

또 민용기, 양경수, 오정석, 홍기연, 허정식씨 등 23명의 위원이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오늘 열린 상무위원회에서는 5.31 전국지방동시선거를 대비해 화순지역위원회 공직후보자추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정치환 위원을 위원장에, 양정회 위원을 부위원장에 선임했다.

정치환, 양정회 부위원장은 오는 5월 31일 선거가 끝날때까지 화순지역위원회 사무실에 상주하며 지방동시선거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이날 최인기 의원은 “상무위원회는 지역위원회의 정책 등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곳으로 5.31 지방동시선거에서 중요할 역활을 담당한다”며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위원들을 중심으로 부위원장 등 임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상무위원회 위원들에게 “오는 5.31 지방동시선거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통해 민주당을 재건하고 2007년 대선에서 민주당이 중심이 되는 정권을 창출하는데 모든 당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임원에 선임된 위원들이 최인기 의원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