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열리는 화순군수 재선거에 7명이 입후보 했다.
21일 4명이 후보등록을 마쳤고 등록 마지막 날인 22일 3명의 후보가 등록함으로써 모두 7명이 입후보 했다.
어제는 정완기, 김성인, 김복근, 임호환 후보가 등록했고 오늘은 김경남, 양동희, 이영남 후보가 등록 했다.
무소속 김경남 후보는 1950년생으로 동복면 칠정리에 살고 있다.
광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해 화순군의회 4선 의원으로 현재 화순군의회 의원이다.
재산신고에서는 후보중 유일하게 4천9백22만9천원이 마이너스로 기록되고 있다.
그러나 연간 2백79만2천원의 세금을 내고 있다.
무소속 양동희 후보는 1939년생으로 능주면 원지리에서 살고 잇다.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광주고등학교 교사로 일했었고 지금은 충효예 실천운동 상임고문이다.
1억3백50만원의 재산을 갖고 있고 연간 2백12만5천원의 세금을 냈다.
무소속 이영남 후보는 1956년생으로 화순읍 광덕리에서 살고 있다.
함평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이었다.
5천5백50만7천원이 재산으로 신고돼 있다. 연간 1천26만6천원의 세금을 내고 있다.
3명의 후보 모두 체납이나 전과 기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