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수 재선거 후보등록 첫 날인 21일 등록한 후보는 정완기씨. 김성인씨, 김복근씨, 임호환씨 등 4명이다.
후보등록은 조용한 가운데 순조롭게 이어졌고 내일 오후5시까지 이어진다.
새천년 민주당 정완기후보는 1942년생으로 화순읍 금호아파트106동902호에 살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법률학과를 졸업했고 전남도 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5억71만6천원의 재산을 갖고 년간1억2천6백12만2천원의 세금을 내고 있다.
열린 우리당 김성인 후보는 1957년생으로 도암면 도장리 282번지에 살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2년 제적의 학력이며 2.3대 화순군의회 의원을 지냈다.
3천2백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년간 12만4천원의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
무소속 김복근 후보는 1947년생으로 화순읍 교리100-15번지에 살고 있다.
조선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고 화순군 번영회장이다.
6백21만5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년간 2천6백77만6천원의 세금을 내고 있다.
무소속 임호환 후보는 1945년생으로 화순읍 훈리 12-1번지에 살고 있다.
전남대학교 산업대학원 2년을 졸업했고 농업기반공사 전남본부장을 지냈다.
5억2천2백90만원의 재산을 신고 했고 년간 4천1백79만1천원의 세금을 내고 있다.
4명의 후보 모두 세금 체납액은 없고 전과기록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