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수 재선거 무소속 연대 움직임이 일고 있다.
20일 오후부터 본격화된 무소속 연대 움직임은 화순읍 모처에서 무소속후보들이 만나 저녁 늦게 까지 의견조정을 위한 회의를 갖고 토론 끝에 후보 등록을 하루 미루고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 때문에 오늘(21일) 무소속 예비후보들이 다시 만나 회의를 계속하기위한 개별접촉이 이루어 지고 있다.
무소속 후보의 난립은 스스로 당선되기 어렵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예비후보로 오랫동안 활동해 오면서 지지자들의 의견을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다 무소속 연대를 위한 회의에 참석한 예비후보가 4명뿐이어서 전체적인 무소속 연대는 어려워 보인다는 관측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