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고 아름다운 고장 화순은 민선군수이래 각종 비리 연류, 선거법 위반 등으로 군수가 중도에 바뀌고 행정 공백 기간이 길어지면서 발전이 멈추고 매우 혼란스럽다.
또한 소지역간, 동문간, 세대간 등 각종 문화갈등으로 파벌이 생기고 분열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갈등을 화합으로 이끌 적임자는 젊은 패기만으로 부족하고 덕망과 경륜을 갖춘 인물을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해 군수 재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
잘못된 선거풍토로 인하여 막대한 선거자금이 들어가고 이는 군재정의 커다란 병폐로 되돌아오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부패 고리를 끊고자 저는 돈 안 쓰는 선거,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이러한 선거문화정착을 통해 생긴 이익은 군민들에게 골고루 되돌아 갈 것이다.
정쟁과 당리당략을 일삼고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는 정치인보다는 능력 있는 인물 중심, 정책 중심의 준비된 새사람으로 바꾸는 것이 개혁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저는 입으로 활동하는 정치가가 아닌 화순군민을 생각하고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해 보이겠다.
그리고 마음으로 군민을 느끼며, 몸으로 군민을 위해 실천하는 봉사자가 될 것이다.
그래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군민과 함께 해온 저 유동순이 이제는 유권자와 후보자로 새로운 첫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
유동순 예비후보는 화순읍 광덕리에서 태어나 화순초등학교(30회), 중학교(5회), 화순(농업))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수의대학을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화순중학교에서 과학교사로 근무 하면서 교육과 청소년에 대해 사랑과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이후, 화순읍과 남면 사평리에서 수의사를 시작하였다.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수의사로서 농민들과 함께하는 삶이 시작된 것이다.
모두 잠든 한 밤 중에도 농민들이 부르면 달려가 농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해결해 주면서 살아 왔다.
유 예비후보는 화순초등학교 동문회, 화순총상가회를 결성하여 초대회장을 역임하는 등 30여개의 화순군사회단체에서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화순의 실정을 몸소 체득했고 문제점, 해결방안까지도 고민 해 왔다.
민선군수시대의 군수는 예정된 예산만 집행하는 직업으로서 봉급생활자가 아니라 경영인이 돼야 한다.
최근 화순지역은 인구가 감소하고 군 재정자립도가 17.5%에 불과 하는 등 지역재정이 매우 악화 되고 있다.
본인은 1996년 이후 화순새마을금고이사장으로 근무하면서 IMF등의 불리한 여건 하에서도 금고여신한도액을 300%나 증가시키는 등 안정적 성장을 일구어 내 경영능력을 검증 받았다고 자랑한다.
이러한 경제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한다.
화순군과 전남도청의 자문위원을 지내면서 화순군의 행정 현안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법을 제시 해 왔다.
그리고 인권옹호 화순군지부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약자보호를 위해 무료로 법률적 곤란함이 있는 군민들을 위해 200건 이상을 해결하면서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인권문제에 앞장섰다는 것이다.
화순의 현안문제가 무었이냐는 질문에 첫째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답이다.
화순은 대도시 근교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수많은 문화유산이 있지만 개발 이용 되지 못하는 것은 행정마인드에 경영마인드가 결합된 새로운 리더십이 부족이라고 주장한다.
농민들을 위해 대도시 근교 농축산 특산화 단지를 조합으로 만들어 농민들에게 실질적 이익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해야 하고 화순의 브랜드를 전국에 알려 화순군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
둘째는 군민 화합을 이루는 일이라고 지적한다.
군민이 화합하고 하나 되어 이를 군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선거 중에는 후보자 서로가 존중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러야하고 선거가 끝난 다음에도 모든 후보자들이 화순군의 중요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를 만들겠다.
또한 주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 하여 주민의 의사가 소중하게 반영되는 참여 민주주의로 행정을 이끌어 진정한 화합과 발전하는 화순군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군수가 된다면 변화에 부응하는 뉴 리더로서 경영 행정을 이끌어 경쟁력을 갖는 효율행정, 믿을 수 있는 투명 행정을 이루어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 수평적 의사 결정 구조로 개혁 하여 공무원이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발휘 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고 , 주민이 직접 참여 하고 평가 하는 열린 행정, 참여 행정을 실행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하는 봉사 행정으로 복지 행정을 이루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 살기 좋은 문화 화순을 만들어 보겠다는 다짐이다.
돈쓰는 선거, 이성적 비판이 아닌 비방선거, 허위 날조 유포선거, 묻지 마 투표가 아니길 바란다며 감성에 호소하는 부정부패 선거의 교훈을 화순 군민은 다 알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고 말한다. 그래서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서로 즐거워하는 자발적이고 상큼한 선거를 준비 하겠다는 것이다.
유 예비후보는 정직과 봉사가 인생 좌우명 이라고 말한다.
농민은 정직하고 서민들과 우리 이웃들은 모두 정직하다며 정직한 분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사회를 화순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한다.
또 하나는 봉사라며 살아온 길이 이웃에 봉사 하면서 살아 왔고 앞으로도 그 길을 계속 가겠다고 말한다.
다만 유감인 것은 제가 열린 우리당 17대 총선 후보자 고문을 맡으며 일 해왔고 이번 선거에서도 열린 우리당의 국민 참여 경선을 믿고 후보 경선에 참여 하였으나, 밀실에 의한 제한 경선과 이에 반발하는 다른 후보의 반발이 있자 재심사 하는 등 국민과의 약속이 깨지고 혼선과 불신만 키우고 있는 것을 보고 유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군민들의 정당한 심판을 당당하게 받고 싶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