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발전을 위해서는 개혁적인 사고와 일을 추진해 나갈 능력과 힘, 의지가 필요하다.
우리지역은 교육, 경제, 환경 등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런 문제들을 과거 관행적인 행정만으로는 해결 해 나갈 수 없다.
이제는 지방자치 단체도 경영 마인드를 갖춘 선진 경영기법이 도입되어야 하는데 이형수 본인이 적임자라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는 것이다.
농협에 재직하는 동안 4등급의 농협을 1등급으로 만들어냈고, 맨 몸으로 농수축산물시장을 개척하여 1백만불 수출시장을 개척하기도 했다며 이런 경영 마인드를 군정에 접목 시키겠다는 것이다.
또한 정치적 여건과 안정도 지역발전에 중요한 변수다.
""저는 참여정부의 탄생과 열린우리당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한길을 걸어 왔습니다.""
처음 노무현 대통령 후보를 만났을 때는 모든 사람들이 대통령 선거 승리에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참여하지 않고 있을 때였다는 것.
새로운 정치만이 우리사회와 경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국민참여운동 광주전남본부 직능위원회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농업정책개발 특별위원장을 맡아 오늘에 이르렀다고 자랑한다.
이형수 예비후보는 1960년 유신정권이 시작되기 직전에 화순군 동면 경치리에서 출생했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졸업했다.
집안사정으로 사회생활을 계속하다 만학의 나이에 광주대학교에 진학, 경영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농촌에서 나고 자라 20대에 마을 리장을 시작해 14년, 4-H동면 회장, 농어민 후계자 동면 지회장과 화순군 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농업의 현실과 농민의 아픔, 그리고 농촌 발전에 강한 애착심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동면지역의 청년회를 창립하여 청년들의 농촌에 대한 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협동조합의 개혁과 발전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38세의 젊은 나이에 동면 농협 조합장에 취임하여 재선을 거치면서 지난달 7일까지 농어민을 위해 봉사해 왔다.

조합장 재직기간동안 협동조합 운영에 있어 마케팅 기법을 도입, 당시 파산직전의 4급 농협을 1급 조합으로 이끌어 내기도 했고, 우리 농민들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중요한 경험을 얻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수출 선도 조합장으로 경영 마인드를 갖춘 탁월한 경영 전문가로 평가 받기도 했다고 자랑한다.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서는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정치개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새 시대 새 정치연합청년회” 활동과 국민참여운동본부, 광주․전남본부직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참여정부 탄생과 열린우리당의 발전과 승리를 위해 노력했다.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인생이 아름답다” 이것이 좌우명이라고 할수 있겠느냐고 묻는다.
""사실 저는 어린시절에 너무 가난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여건 이었습니다.""라고 술회한다.
어려서부터 노력하는 사람만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스스로 체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어떠한 상황에 있든 어떠한 장벽이 있어도 노력하라,
그리고 그것이 최선이었다면 최고가 아니더라도 행복하다고 생각해오고 있다는 것이다.
화순의 현안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첫 번째로 우리지역의 가장 우선하는 현안 문제가 교육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우리 화순지역은 생활권이 광주시와 같기 때문에 많은 인재들이 광주로 유학을 간다.
우수한 인력들이 전부 고향을 빠져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화순지역과 똑 같은 여건인 담양이나 장성의 경우 창평고, 장성고가 신흥 명문학교로 떠오르면서 외부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유입되고 아울러 인구도 유입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군이 나서서 우리지역의 인재를 키워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그것을 정책적으로 뒷받침 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두 번째는 환경문제라는 것이다.
우리 화순은 광주 인근의 쾌적한 환경과 여건을 갖춘 전원도시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우선 화순천을 시급하게 개발하여 생명이 숨쉬는 고장으로 가꾸어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세 번째는 경제적인 문제를 꼽았다.
우리지역은 대단위 생산단지나 자원을 갖고 있지 못하다. 과거에는 탄광이 개발되어 지역경제에 기여해온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옛날 이야기일 뿐이라는 것.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각종 축산업과 시설채소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새로운 수출시장을 열어가야 하고 농축산물 가공 산업을 육성하여 농민들의 농외소득을 창출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조합장에 재직하는 동안에 농축산물 수출시장을 개척하여 2002년도에는 전남도로부터 1백만불 수출 탑 수상, 2003년도에는 농협중앙회로부터 1백만불 수출 탑을 수상한 바도 있다는 것.
우리 화순에는 천혜의 산림자원과 세계적 문화유산인 고인돌 등 많은 자원이 있지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적인 마인드를 도입하여 이런 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육성하여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선거는 그 후보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 직을 맡길 수 있는지를 군민들이 검증하고 판단하여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우리 농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고 조합장에 당선 되어 마켓팅 경영기법을 도입하여 맨몸으로 농축산물 시장을 개척하여 경영전문가라는 평가도 받아 온 사람으로 이런 삶의 과정과 활동이 알려지면 우리 군민들께서 저의 손을 들어 주시지 않겠는가? 생각한다고 말한다.
특별한 지지기반은 없고 다만 농협조합장 출신으로서 우리 농민 대의원들과 농협조직, 농업경영인, 그리고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에 교계, 열린우리당의 당원들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
군정은 한사람의 뛰어난 인물이 이끌어 간다고 생각은 않는다고 전제하고 행정 책임자로서 군청직원들이 창조적인 능력과 열린 생각을 가지고 군정을 수행해 나가도록 그들의 능력과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 부 군수 이하 직원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함께 주어서 일 속에서 평가받고 책임을 지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
군수는 책상에 앉아서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사업의 유치 등 대외 적인 활동에 주력하는 세일즈 군수로서의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군민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켜서 우리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나가는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번 선거는 오랜 기간 표류해온 우리 화순군정을 정착시킬 수 있는 인물을 선출해 잘사는 화순을 향해 나아갈 ‘화순호’의 1등 항해사를 뽑아야 한다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개혁적 사고를 갖고 경영마인드를 갖춘 검증된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며 현명하신 군민 여러분께서 이번 출마자들의 살아온 과정과 능력을 꼼꼼하게 검증하시고 인물 중심의 선택을 바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