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마을에서 한사람이 죽었습니다.
그 친척중 한사람이 관을 사 달구지에 싣고 오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한 농부가 비를 피할 곳을 찾다가 달구지에 올라탔는데, 관을 두드려 보니 빈 관이어서 비를 맞지 않으려고 관 안으로 기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그만 피곤하여 잠이 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드디어 관이 상가에 도착하고 마침내 입관식을 위해 온 가족이 모여 있을 때 농부가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농부는 관 뚜껑을 덜컹 열고 벌떡 일어나며 말했습니다.
""아- 비가 그쳤나보군! 근데 여기가 어디야?""
둘러섰던 사람들은 기겁을 하고 비명을 지르며 모두 방을 뛰쳐나갔습니다.
인생은 이 농부의 '관속의 잠'처럼 순식간에 지나가고 죽음이 닥칩니다.
""어리석은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것이 되겠느냐"" (누가복음 12:20)
어떤 부자가 어찌나 돈을 많이 벌었는지 ""이거 쌓아 놓을 곳이 없군! 내일 크고 새로운 창고를 지어야겠군"" 하고 말했는데, 그날 밤에 그만 죽어버리고 말았답니다.
그 쌓을 곳이 없을 만큼 많은 돈이 결국에는 누구의 것이 되겠습니까? 이 세상에 올 때는 요란하게 예고를 하면서 오지만, 이 세상을 떠나갈 때는 예고가 없답니다.
예수 믿으세요. 지금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면 지금 죽어도 천국에 갑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죽음의 준비는 없답니다.
기회 있을 때, 지금 예수 믿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