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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청장년층, 장애인 등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영양소로 구성된 밑반찬 4종, 국 1종을 매주 각 가정에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한다.
춘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매년 사랑의 반찬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경란 춘양면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도움이지만,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태리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