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장명철 기자]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화순공공도서관과 연계 운영한 ‘엄마와 함께 하는 그림책 놀이’를 통해 자녀의 독서활동 중요성으로 자녀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시간을 제공하였다고 전했다.

‘엄마와 함께 하는 그림책 놀이’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기 진행하였으며 부모-자녀 함께 참여로 그림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소근육 활동을 통한 신체놀이가 진행되었고, 또한 강사님의 그림책에 대한 차별화된 교수법을 통해 자녀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내는 기회가 되어 함께 참여한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참여자 박○○씨는 “아이와 책의 내용만 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더 재밌게 읽는 방법과 작가님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찾는 방법, 그림책 보고 상상하며 이야기 하기 등 많은 독전, 독후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친구들과 함께 그림책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이야기와 또 다른 참여자는 “자녀와 함께 너무 알차게 참여하여 이후에도 그림책 읽는 방법에 대해 좀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 담당자는 부모·자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녀들과 더욱 긴밀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