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막바지에 알메동산에서 들려오는 현악의 아름다운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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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막바지에 알메동산에서 들려오는 현악의 아름다운 하모니!
화순제일초, 제2회 제일알메현악합주단 정기연주회 개최
  • 입력 : 2023. 11.30(목) 09:15
  • 정성연 기자
[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배영숙) 45명의 현악부 학생들이 11월 28일 화요일 오후 2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제2회 제일알메현악합주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학부모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를 얻었다.
이날 정기연주회에는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순군의회 의원,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가을의 막바지에 아름다운 현악의 하모니 속에 빠져들게 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제일알메현악합주단은 김◯◯ 선생님께서 지휘를 맡아 매주 금요일 3시간씩 방과후학교와 연계하여 합주 연습을 하고 있으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부서별 연습을 하면서 실력을 다졌다.
송어, 개선행진곡, 학교 가는 길, snow day 등 총 12곡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현악합주단 단원들은 평소 갈고 닦은 악기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본교 교원 플롯 동아리 ‘알메T-앙상블’의 특별출현으로 ‘할아버지 11개월’을 협연하여 화음의 깊이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연주회가 끝난 후 6학년 박OO 학생은 “떨리진 않았지만, 틀릴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무사히 연주를 마칠 수 있어 좋았고, 연습하는 동안은 힘들었지만, 완성된 곡을 큰 무대에서 연주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연주회를 감상한 5학년 서OO 학생의 어머니는 “단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무대 위에서 즐기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고, 작년 창단 연주회보다 단원들의 연주 실력이 월등하게 향상되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배영숙 화순제일초등학교 교장은 “서로 다른 음색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탄생시키며, 따스한 어울림으로 연결되어 서로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자랑스러운 ‘제일알메현악합주단’이 오래 유지되기를 바란다."며, 현악합주단의 멋진 연주를 통해 우리 화순제일초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성이 길러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정성연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