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구복규 화순군수와 화순군공무직노동조합과 간담회 모습.

[화순군민신문=박준희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일과 21일 민선 8기를 맞이해 화순군 공무직 근로자 노동조합 2개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20일 민주연합노조 화순지부 노동조합(지부장 강기천), 21일 화순군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고재주) 간담회에서 구 군수는 공무직 직원들의 인사와 업무분장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조직 활성화를 위해 8월 중 정기 인사를 실시하겠다”며 “순환 배치와 고유 업무 부여를 통해 책임감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언제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겠다”며 “공직은 누리는 자리가 아닌 군민을 섬기는 자리로 군민이 행복해지는 화순군을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