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윤혁주 기자]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화순공공도서관과 연계 운영한 「핸드메이드 DIY」와 「엄마와 함께하는 책놀이」를 통해 일반주민에게 열린 다문화가족과의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제공하였다고 전했다.

“핸드메이드 DIY”는 6월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결혼이주여성과 지역민 참여로 공공도서관에서 총5회기 진행되어 결혼이주여성의 자녀양육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지역민들과 자연스러운 정보공유와 스트레스 해소 및 성취감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갖게되었고 “엄마와 함께 하는 책놀이”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기 진행되었고, 부모-자녀 함께 참여하여 그림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소근육을 사용하여 다양한 재료로 만들기 활동을 함으로써 유대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었다.



참여자 렝〇〇〇씨는 “아이 키우면서 힘들고 궁금한 점도 많았는데 공예프로그램 참여로 양육에 대한 정보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센터 담당자는 “소통과 이해의 시간으로 많은 호응을 얻은 ‘핸드메이드 DIY’에 이어 9월1일부터 11월3일 매주 목요일 10회기 진행되는 토탈공예에도 지역민과 다문화가족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다가온[ON]’과 ‘공동육아나눔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