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김규원 기자] 화순소방서(서장 이중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가족안전 119체험한마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순제일초등학교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추진된 체험한마당은 161명의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이 소방관과 함께 화합하여 소방안전에 대해 한층 더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 행사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화기 시뮬레이션 ▲VR 화재 체험 ▲완강기 강하 ▲심폐소생술 등 체험교육과 ▲화재 시 대피요령 등에 관한 안전교육 ▲영웅이(소방 캐릭터) 포토존 ▲경품 추천 및 소방 상식 퀴즈 문제 정답자와 참가자에 대한 상품 증정 등 소방을 널리 알리고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추진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화기 사용법을 잘 몰랐는데 확실하게 알게 되었어요.”“경품 뽑을 때 44번 불러주세요!”“영웅이 빨리 오라고 해주세요”등 표현을 마음껏 뽐냈다.

유은재 예방홍보팀장은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배움을 위한 행사에 참여해 주어 우리 소방관들도 좋은 날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체험과 교육으로 화순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