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는 한국광해광업공단 호남지사에서 지난해부터 4회에 걸쳐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고 있으며, 지난 4월 26일에도 사례관리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써달라며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광해광업 全주기 생태계 지원으로 광산지역 발전과 자원안보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체계적인 광해관리와 광물자원산업의 육성 지원으로 지역 및 국민경제 활성화와 자원안보에 기여하며 지역복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주상돈 호남지사장은 “화순군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다문화가족들에게 5월 가정의 달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며 “계속해서 후원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이**씨는 “저희 부모님이 예전에 광부로 일했었다. 기관에서 우리를 생각해주고 이렇게 후원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따뜻한 세상이구나라는 마음이 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식 센터장은 “늘 잊지 않고 꾸준히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더 많은 화순군 가족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자원 개발과 협력에 관심을 기울이고 힘쓰겠다”고 전했다.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375-1057에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