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기념촬영 모습

지난 4월 5일, 전남 화순 도곡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서병연)은 농협중앙회 산지원예부문 2021년「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곡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을 중심으로 농업인이 생산하는 고품질의 신선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최선의 노력과, 로컬농산물체험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도농교류 확대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광주‧전남 인근에 도농상생점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현재 6개의 매장을 오픈하여 전년도말 연간 20억원의 매출로 도시민들에게 지역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여 로컬푸드직매장의 선도농협으로 자리매김하였다.(참여농가 730명, 연간로컬매출 85억)

서병연 도곡농협 조합장은 “소비자분들에게 농촌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농촌체험도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농업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며, 4월말 준공예정인 도곡농협 스마트팜 도농상생센터를 통해 농촌에 색다른 볼거리와 활력을 불어넣어 농촌과 도시의 교류역할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은 농산물 유통혁신과제의 성공적인 이행동력을 마련하고 지역 농·축협의 모범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범농협이 함께 상생발전하고자 제정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