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캠페인 모습

화순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청명ㆍ한식을 앞두고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청명ㆍ한식 기간 식목 활동과 등산객 입산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715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28대가 동원된다.

주요 내용은 ◼기동순찰 강화 및 소방장비 사전점검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유지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만연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등이다.

안재춘 화순소방서 대응구조과장은 “봄철 청명ㆍ한식을 전후해 산불 위험이 증가한다”며 “성묘객과 등산객 여러분은 산불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