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락 전남도의원 화순군 1선거구 예비후보자가 4월2일 화순읍 광덕지구 현대약국3층에서 많은 지지자들
의 축하 속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시기임을 감안하여 방역시설을 갖추고 별도의 식순 없이 진행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정훈 화순·나주 국회의원과 최기천 화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군수 ,도의원, 군의원예비후보들 그리고 각계각층의 인사, 군민, 지지자 등이 참석하여 임예비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도의원 출마자로는 드물게 지역민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아 임예비후보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민심의 향배를 가름할 수 있었다. 특별히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이 축전으로 응원을 보탰으며, 개소식이 마무리 될 때까지 지지자들의 방문이 줄을 이어 대 성황을 이뤘다.

임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군민들과 짧은 시간이지만 화순의 미래와 지역 현안을 아우르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 면서 ”앞으로 화순 미래의 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귀를 쫑긋 세우고 군민들의 의견이 올바른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임 예비후보는 “두 번의 의정활동과 두 번의 낙선을 통해 군민의 사랑과 채찍 그리고 겸손을 배웠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시절 낮은 자세로 민생현장을 누비면서 변화를 바라는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정치 환경에서도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았고 정치적 자산을 부의 축적에도 두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지금은 경험과 능력 그리고 도덕성을 갖춘 안정감 있는 후보가 군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늘 처음처럼 군민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일꾼, 현장을 중시하는 지역일꾼, 겸손하게 섬기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석사)를 졸업하고 제5대,6대 화순군의원과 화순군 정책보좌관을 지낸 임 예비후보는 △신바람나는 지역경제 만들기△미래성장동력 발굴 조성과 지원 △체계적이고 촘촘한 복지정책 수립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경제적 가치 창출 △내실있는 교육지원 정책 지원△농림업 미래 먹거리 창출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세부 공약은 단계별로 발표할 예정이며 잘 살펴보시고 빠진 부분이나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과정과 결과가 모두 깨끗한 선거, 정책과 공약의 정정당당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하면서 두렵고 떨린 마음으로 군민의 부름에 응했지만 건강하고 유쾌한 즐거운 도전을 통해 화순의 희망을 만들어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