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소장 이재동)는 무등산 도원야영장 산막(풀옵션) 영지를 오는 3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동절기(12월 1일 ~ 2월 28일) 동안 폐쇄되었던 산막영지(풀옵션) 13동을 재개장하여, 일반영지(마사토, 데크) 19동을 포함해 총 32동을 전면 운영한다.

산막(풀옵션) 영지 이용객은 그릴과 석쇠 등 6종의 물품이 제공되며, 취사도구(코펠 등 13종)를 추가로 대여할 수 있다. 자세한 품목 확인과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에서 가능하다.

무등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박지부 행정과장은 “무등산의 봄과 함께 지쳐있는 심신을 치유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청결과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