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수회장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임인년 새해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찾아뵙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단체는 그동안 한-일 정부에서 보상을 받기 위해 계속 투쟁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보상 및 위자료를 받기 위해 한국에 있는 일본 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우리나라 대법원은 피해자 1인당 1억원 이상 위자료를 보상하라는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일본 아베 총리가 1965년 한일 회담시 대일민가 청구된 자금 3억불로 우리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였으니 일본은 더 이상 보상할 책임이 없다고 거부하며 한-일 정치외교를 넘어 경제까지 단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 20대 국회의장이셨던 문희상 의원께서 한-일 양국차원 대책으로 기억·화해·미래 재단 법안을 만들어 전체 피해자 보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19년 12월 18일 국회에 발의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피해자 단체에서 법안을 반대함으로 인해 전 20대 국회에서 폐기되어 현 21대 국회의원 이명수, 윤상현, 양정숙 의원님들께서 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발의 계류 중에 있습니다.

우리 단체에서는 빠른 기간에 보상 문제가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코로나19 감염에 조심하시고 금년 새해에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사) 태평양전쟁 강제동원 희생자 전남유족회 회장 한문수 배상
H.P 010-2640-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