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는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 진행으로 가정의 조화로운 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한 가족 가치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은 장기간 코로나 지쳐있는 화순군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인생은 뮤지컬처럼’과 ‘폴리, 쿵덕 시장가는 길’문화체험을 준비하였다. 제1탄 ‘인생은 뮤지컬처럼’은 10월 중 총 40가정이 신청하여 코로나 걱정 없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관람으로 ‘지킬 앤 하이드’, ‘그리스’, ‘오페라의 유령’, ‘올슉업’ 등 유명 뮤지컬 속 Love story와 신나는 곡으로 총 6작품 13곡의 뮤지컬을 감상하면서 부모들은 옛 추억을 되새기고 자녀들은 뮤지컬이라는 공연으로 즐겁고 신나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하였고, 제2탄 ‘폴리, 쿵덕 시장가는 길’은 사물놀이 효과음을 바탕으로 명작동화 주인공들이 나오는 창작극으로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의 자녀가 있는 40여 가정이 신청하여 자녀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집에서 연극으로 볼 수 있어 행복했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유튜브가 아닌 실제 공연을 보고 싶다는 가정들이 많이 있었다.

이번 공연 ‘인생은 뮤지컬처럼’은 ㈜브로큰 브레인 예술단체, ‘폴리, 쿵덕 시장가는 길’은 프로젝트 한 예술단체에서 지원하였으며 이후에도 기회가 된다면 대면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희망하고 있다. 그리고 프로그램 담당자는 신청해주신 모든 가정에게 감사드리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차후에도 좋은 프로그램 기획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기타 사항은 ☎061-375-1057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