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규 노인회장

이삼규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 금호남자경로당 회장이 지난 8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화순읍 사무소 면장실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회장은 80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읍과 군을 오가며 각종 노인관련 시설들을 유지‧보수, 현대화에 앞장섰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노인회원의 식사를 챙기기 위해 노인회 회원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는 등 노인회의 모범운영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이에 전남도에서는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모범노인의 본보기가 되어 이번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삼규 노인회 회장은 2008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 부회장직을 수행하였으며, 2014년 3월부터 2021년 현재까지 금호아파트 노인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경찰서에서 실시한 아동지킴이 일자리에 참여하였으며 현재 장애인일자리로 전대병원 주차단속원 일을 하고 있다. 이날 이회장은 “노인회를 이끌어오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금까지도 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나이가 들어보니 건강이 최고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노인회 회원분들이 앞으로도 건강하셨으며 좋겠다”라며 노인회 회원들의 건강에 대해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