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빈그릇 가족캠페인”은 화순군민으로 환경에 관심 있는 20가정이 참여하여 빈그릇 캠페인 기간동안 1회 인증샷 3장씩, 총 3회 참여하여 인증이 완료된 가정에게 친환경 선물세트를 증정하였고, 이후에도 꾸준한 빈그릇 참여 실천하기를 당부하였다. 그리고 참여자들 또한, 빈그릇 첼린지를 함께 한 후 가족이 다같이 모여서 맛있는 밥을 먹는 것 자체가 좋았으며, 가족과 음식의 소중함을 느꼈고, 환경지킴이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는 후기와 함께 이후에도 아이들과 함께 빈그릇 밥상에 계속 도전해 보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환경 만들기 일환으로 음식물 쓰레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방출량이 기후위기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각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적당량의 음식을 섭취하여 가족 건강성을 되찾고 회복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하기를 바라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선동혁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