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0일(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이번 추석에는 관내‘화순자애원’과‘화순사랑의집’을 찾아 쌀, 생활필수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와 입소자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순사랑의집

화순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 연말연시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꾸준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설 방문 시간을 최소화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이현희 교육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온정 나눔을 통하여 작은 위안과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