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은 9월 9일 한천면 모산리 소재 DSC 광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어려운 농기계 “톤백저울” 50여대를 무상 점검 실시하였다.

톤백저울 특성상 관리에 어려운 점이 많으며 보관시 저울위에 물건 등을 적재하여 영점 및 고장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농가에서 무게를 측량하고 수매현장에서 중량 오차로 인한 불편사항이 반복되어 조합원을 대상으로 톤백저울(계근대) 점검 검사비를 지원하게 되었다.



한천면 조합원 A씨는 수매할 때 어려움에 대한 부분이 해소되고 톤백저울의 정확한 측정으로 공공비축미 수매 과정에서 낭비되는 시간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노종진 조합장은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관내 농가가 보유한 톤백저울을 대상으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며 농업인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