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재동)는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자원과 역사를 알리고,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등산국립공원 시민대학 8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하는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시행되며, 공원정책·역사문화·탐방안전·교양 등 국립공원 이해에 필요한 10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8기 프로그램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강좌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탄소흡수원으로써 국립공원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모집대상은 무등산국립공원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신청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방문·우편·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무등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또는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전화: 061-370-5724)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부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국립공원 보전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한 공원관리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