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은 18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20년 도 전국 농·축협 종합 업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경제·신용·교육지원사업과 조합원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종합업적 평가 1위는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농협에 수여하는 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맡은 사명에 최선을 다했다고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이에 노종진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한 것은 능주농협을 지지해 주신 조합원들과 고객들의 성원,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고로 얻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을 섬기며, 성원에 보답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