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봉사단체 지란지교(회장 임탁진)는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십시일반 모은 쌀(20kg) 25포를 사단법인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화순군지부에 전달했다.

지란지교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발벗고 나서자는 취지로 40여명의 청장년으로 구성된 화순군 봉사단체이다.



지란지교 회장 임탁진은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재가 한부모가정, 독거가정, 모자가정 발달(지적·자폐성)장애인들과 긴급돌봄 및 비대면 가정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햇살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