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도입된 자주형콩탈곡기 시운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사업비 약 1억 원을 들여 새 농기계 7종, 15대를 구매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내구연한, 사용 빈도 등을 고려해 교체가 필요한 농업기계를 교체하고 추가 구매해 배치했다. 보행 퇴비 살포기, 자주형 콩 탈곡기 등 동력 농업기계 4종 4대, 고구마 줄기 절단기, 논두렁 조성기 등 부속 작업기 3종 11대다.

화순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2019년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신규 농업기계 13종 38대를 배치했고, 2021년에도 노후 농업기계 대체 사업, 여성친화형 농기계 사업에 총 사업비 3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농기계를 계속해서 교체하고, 농업인의 농업기계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농기계를 배치해 적기 영농 추진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2020년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13차례 진행했다. 총 155명을 대상으로 3t 미만 농업용 지게차·굴삭기 면허 취득반과 농업기계 안전운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