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신협(이사장 박진수)은 9년 연속 이어져온 나눔행사를 11월09일(월)~11월11일(수) 화순군 일대에서 성당과 시각장애인 가정등 53개 가정에 전기장판, 담요, 라면, 화장지 등 300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화순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22명이 참여하였으며, 난방용품과 더불어 시각 장애인을 위해 임직원 및 조합원이 직접 제작한 반찬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

전국신협 사회공헌재단 창립 6주년을 맞아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200개 신협에서 2,400여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20만장을 비롯한 쌀,라면,집수리,방한용품 등 방한․난방 용품을 전국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화순신협 박진수 이사장은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화순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순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김장⦁쌀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