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축협, “축산물 안전관리는 우리가 지킨다”

사회
화순축협, “축산물 안전관리는 우리가 지킨다”
축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인적 시스템 구축에 만전
식육처리기능사 6명, 축산기사(기능사) 9명 보유
  • 입력 : 2020. 10.14(수) 17:21
  • 선호성 기자
2012년부터 자체 축산물가공유통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유일한 축협인 화순축협이(조합장 정삼차) 축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인적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특히, 6명의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을 가진 숙련된 직원들이 판매장과 가공사업장에 전진 배치되어 생산·가공·판매되는 모든 축산물을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수시 미팅을 통해 축산물 안전관리와 식육처리기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축산물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장 자체 직원교육을 통해 식육판매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축산물 안전관리 마인드 제고에도 노력하면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화순축협에서는 해썹이라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 인증을 받은 사업장이 총 4곳으로 식육판매장 3개소와 식육포장 1개소가 있는데, 이곳에서 매일 무항생제축산물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2018년 12월부터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공공급식으로 납품하고 있고, 관내 초·중·고교 및 광주학생교육원과 인근 대도시 광주권의 농협 등에도 고품질 축산물을 납품해 왔다고 알렸다.

축협 관계자는 “지금의 성과에 이르기까지 까다롭고 엄격한 소비자의 눈높이에 화순축협 축산물이 제대로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쇠고기이력추적표시제 등에 자격증을 소지한 직원들이 축산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축산기사(기능사 포함) 자격증을 소지한 9명의 직원이 지도경제사업 등 현장업무에 투입되어 관내 조합원들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안전한 축산물 생산 지도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한 “화순축협의 축산물안전관리는 단지 판매단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농장에서 식탁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생산현장지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삼차 조합장은 “화순지역뿐만 아니라 광주를 포함한 대도시에서도 ‘축산물하면 화순축협! 화순축협하면 최고의 축산물!’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때까지 축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선호성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