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지난 24일 화순소방서 회의실에서 국립광주박물관직원 대상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은 국립광주박물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내 화재발생시 초기 대처능력 향상 및 관람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교육은△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기도폐쇄시 응급처치법△화재 시 119신고방법 및 대피요령 △소화기·옥내소화전· 완강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교육으로 국립광주박물관 직원들이 화재발생시 119신고에서 부터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등을 체험했으며, 관람객에게 응급상황이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및 심정지 환자 발견시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등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으로 관람객들의 박물관 나들이가 안전한 과거로의 여행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