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백형석)는, 16일 화순군청 재난안전과장, 화순소방서 구조구급팀장 등과 합동으로, 군내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베틀바위, 귀미뜰, 봉황대, 만경대, 숲정이)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위험구역으로 지정되어있는 춘양면 베틀바위 출입 차단 시설을 강화하였고, 각 피서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안내판 등을 점검하고 배치된 안전요원에 대해 세심한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안전근무를 당부했다.

현장에 임장한 화순경찰서장은, 이날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군민 안전을 위해 힘써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신경 써 안전사고 및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