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새마을회(회장 이승언)는 지난 8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1% 나눔 사랑의 쌀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봉사는 화순군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화순읍부녀회가 참석하였다. 군새마을회 측은 쌀 10kg 30포대씩을 ▲장애인 거주시설 해피타운 ▲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의 집 ▲햇살 주간보호센터에 전달하고 격려와 위로를 건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위축된만큼, 상대적으로 더욱 소외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다는 취지다.

이승언 회장은 "새마을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매월 3천원씩 기부를 해서 1년에 세번씩 장애인 및 불우이웃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단순한 쌀 전달이 아닌 언제나 같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하고 있음을 전달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화순군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새마을회는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및 사랑의 고추장 전달 등으로 지역사회 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봉사단체를 넘어 군 행정까지 뒷받침하며 새마을정신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