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암으로부터 투병하는 환우들이 화순전남대학병원을 찾고 있다.

암세포를 죽이기 위한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는 암 환우들의 면역력을 급격하게 떨어뜨릴 수밖에 없다.

이렇게 급격히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통합의학적 면역치료가 병행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면역치료는 워낙 고가이다 보니 주로 입원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래서 최근 화순현대요양병원 암센터에서는 “외래(통원)치료센터”를 오픈하여 굳이 입원하지 않고도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를 원하는 환우에게 맞춤형 외래(통원)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및 인력을 갖추었다.

편안히 주사제를 맞을 수 있는 리클라이너 소파와 개인별 TV를 설치하여 암환우들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렴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외래(통원)치료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내원하는 모든 외래 환우들에게 찜질방, 운동시설 등 화순현대요양병원내의 시설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화순현대요양병원의 외래(통원)치료 센터를 통하여 고가의 입원치료에 부담이 큰 암환우들이 부담 없이 면역치료(고주파온열치료, 암성통증치료, 한방치료, 수기치료, 항암면역제등)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