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 관할 사무소(무등산사무소 소장 정용상, 무등산동부사무소 소장 주홍준)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립공원 내 마을(평촌명품마을)주민들을 위해 지난 5월 28일 마을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탐방객의 발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립공원 명품마을인 평촌마을을 위해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뤄졌다.

딸기모종심기, 포도밭 정비 등 마을주민과 함께 부족한 일손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마을수변 공간 정화, 꽃길 만들기 등 마을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았다.

평촌명품마을 정태원위원장은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덕분에 오랜만에 마을에 생기가 느껴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호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