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백형석)는 5일, 65주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화순읍 이십곡리 경찰관 묘역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행사 참석자들은 최근 수도권에서 불거진 코로나 19 재확산 대비와 생활속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전원 마스크 착용을 한 채 실시했다.

추념행사와 관련해 백형석 경찰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모의 마음이 작아져서는 안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