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그간 지속적인 후원을 도와주신 지역 플라워 카페 “플레라플레로”에서 생화 카네이션 50개를 제작, 기부하여 함께 행사를 진행하였다.

“플레라플레로” 대표(안나래)는 군에서 지급한 코로나19 소상공인 긴급 지원금(1백만원)으로 지난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생화 카네이션을 50개를 제작, 기부하였으며, 지난 2월에도 O중학교 졸업생 중 어려운 학생들에게 졸업식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나드리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의 의미가 많이 쇠퇴하고 있는 시대에 우리 모두의 어버이인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를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고, “행사에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