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전체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화순군새마을회(회장 이승언)도 방역 활동에 동참하여 눈길이 쏠린다.

화순군새마을회는 25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양경자)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역에는 이승언 회장 및 신정훈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하여 구복규 도의원, 양경자 부녀회장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방역은 화순읍 일원의 약국, 상가,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출입구, 대기실 위주로 소독 활동을 시행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홍보를 전개해 봉사단체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이승언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화순군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방역 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순군을 위한 새마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정훈 예비후보는 "화순군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지역봉사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하는 그날까지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순군새마을회는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및 사랑의 고추장 전달 등으로 지역사회 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봉사 단체를 넘어 군 행정까지 뒷받침하며 진정한 봉사단체로 앞장서고 있다.

이승언 화순군새마을회장

신정훈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