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2월 28, 29일 이틀간 소규모 비집단급식소 48개 시설을 대상으로 「2020 우수한 조리실 환경을 부탁해 소독 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센터 등록 급식소 중 감염병 예방 소독관리 의무가 없는 소규모 비집단급식소 시설들에 대해 소독 전문 업체 인력 지원으로 진행했다.

지난 해에 이어 실시한 이번 지원 사업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청결한 조리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소독 및 방역을 지원했다.

참여 시설에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독 지원 사업 후 조리실이 보다 안전하게 관리어 학부모님들께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신뢰가 높아져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송미 센터장은 “우수한 조리실 환경을 부탁해-소독 관리로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조리환경을 구축하여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기대한다.”며, “향후 방문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감염병 예방 및 자발적인 소독 관리 유도를 이끌어낼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