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안향자)는 지난 1월 18일 본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창의적 생각에서 발명까지’라는 주제의 BRAINCORE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BRAINCORE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김영아 교수(영남사이버대)를 중심으로 특허법인 오킴스 소속 박시형, 이의철 변리사와 강예원 창의지도사가 학생들의 꿈과 행복을 되찾고 창의성을 키우는 신개념 자기 계발 클래스이다.
그동안 화순제일초는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성을 증진 시킬 발명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SW교육 선도학교로써 최고의 교육을 제공해 왔기에 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기부에는 화순제일초 5학년 학생 14명을 비롯하여 학부모들도 함께 참석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박시형 변리사와 강예원 창의지도사가 함께 진행한 학생 수업 시간에는 ‘우리 주변 환경문제 생각하기’, ‘비경쟁 토론’을 통하여 학생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와 시의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학습 주제로 하여 사회적 원인 분석, 과학적 원리 탐구, 논리적 사고 전개, 창의적 발명 활동을 전개하였다.

동시에 김영아 교수와 이의철 변리사가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창의 융합 인재’, ‘우리 아이, 사고한대로 표현하는가?’를 주제로 학부모 대상 교육기부 시간을 가졌다. 관행처럼 굳어진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자녀들에게 4C(Critical thinking, Creativity, Communication, Collaboration)를 기초로 한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의 교육 방향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구체적인 교육 방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수업을 마친 5학년 한 학생은 “평소에 느끼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 아이디어를 실현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수업”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