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협(조합장 조준성)은 지난 12월 27일(금), 화순의 교육발전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재)화순장학회 인재육성에 기탁했다.

전달한 기금은 학비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도움이 되어 큰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원하고, 지역의 인재양성에 이바지 하고자 화순농협 임직원 및 하나로마트 종사직원 100여명이 사랑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화순농협 조준성 조합장은“미래의 주역이자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희망인 학생들을 위하고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동행하며 적극 힘쓰겠다.”고 말하며 “더 나아가 농업인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농촌발전에 초석을 다지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순농협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1987년부터 장학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지금까지 총 2,430명의 조합원 자녀 장학생에게 683,500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모범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연말을 맞아 ‘지역사랑 나눔운동’을 계획하고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각 계층 주민들을 위해 여러 가지 나눔운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더욱 활발하고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금년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사진 왼쪽부터 구충곤 군수,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