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김기석)는『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 11일부터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화순소방서는 주요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휴 기간 대형화재 취약대상 및 요양병원, 공장․상가지역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하여 각종 재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객, 성묘객 등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역, 터미널에 대하여는 상시 순찰근무체제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긴급이송체계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병원 이송을 도울 계획이다.

김기석 화순소방서장은“추석 연휴 기간 동안 경계근무를 더욱 강화하여 관내에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고,“장거리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운전 및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과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