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올해 구조·구급장비에 대한 QR코드 생성·부착을 시범적으로 추진·운영 중이었다.

QR코드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앱을 통한 장비의 사용법과 성능 등을 손쉽게 대원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소방장비에 활용 운영하는 점에 있어 화순소방서는 전남 ‘최초’의 소방서이기도하다.

이에 2018년도 도 주관 소방장비 확인점검 결과 화순소방서가 ‘최우수’ 소방관서에 선정됨은 물론 ‘QR코드 활용’이 수범사례로 채택되기까지도 하였다.

화순소방서 구조대장은 “스마트폰 사용의 확대로 QR코드 활용영역이 늘고있다”며 “급변하는 대량의 정보를 QR코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다양한 재난현장 유형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소방서는 2019년도에 더 많은 소방장비에 대하여 데이터 베이스하여 소방장비에 대한 QR코드을 적용 실시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물론 QR코드 이용, 활용영역을 넓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