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김도연)는 29일 오전 10시 미래어린이집 원생 41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과 소방안전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재난상황을 재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불조심 습관을 생활화하고자 실시됐다.

주 교육내용은 △교육 영상자료를 활용한 화재예방교육 △지진체험 및 연기탈출 △연기소화기 체험 △소방차 탑승 체험 △소방서 견학 등 10가지 코스로 진행됐다

박경화 교육담당자는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