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범죄 집중단속하는 화순경찰

화순경찰서(서장 박영덕)는 지난 17일부터 ‘여성대상 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성대상 악성범죄는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커 불법촬영 등을 말하는데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관련 범죄 예방 활동 강화 및 신속·적극 수사, 피해자 보호활동이다.

이와 관련하여 여성대상 악성범죄 집중단속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불법촬영 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내문 부착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박영덕 화순경찰서장은 “카메라 불법촬영 등 對여성악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특히 여성이 안전한 화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