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도암중학교(교장 이효례)는 지난 5월 21일 ‘2018 화순 운주문화축제’에서 화순 도암중 전교생들과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2018 화순운주축제장’에서 화순도암중 전교생이 참여한 것으로 기타, 플루트 합주공연, 방송댄스 등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활동에서 갈고 닦아 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화순도암중학교 학생들은 1학기 동안 배워온 방과후학교의 활동으로 방송 댄스반의 메들리 댄스로 축제장의 분위기를 돋우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더불어‘내 나이가 어때서’와‘나성에 가면’의 기타와 플루트 합주의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을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효례 화순도암중학교장은 “전교생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가고 있다. 학생들이 갈고 닦은 방과후학교 활동을 지역축제에 재능기부하게 되어 뿌듯하다. 재능기부를 통한 학교 교육 참여는 열악한 농산어촌의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교육공동체를 돈독히 해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