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순군의원 ‘다’선거구 조세현 후보는 소통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진정한 생활정치인은 선거 때 표를 얻기 위한 일회성 소통이 아닌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과의 소통뿐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위한 창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민의 합리적인 목소리가 계획단계에서부터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대화 창구를 상설화 시키겠다는 약속이다.
조세현 후보는 주민과의 소통과 대화창구 개설로 모든 개발과 정책이 정치인이 아닌 주민 눈높이에서 진행되면서 지방자치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조 후보는 농촌지역이 대부분인 다선거구의 발전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개발전략을 제시했다.
어떤 면에서 무엇으로 재미를 봤으니까 우리면도 한번 해보자는 식의 획일적인 접근은 개발을 위한 개발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8개면은 멋과 맛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화순군새마을회,화순군축제위원,화순군체육회,민주평통화순군협의회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조 후보는 농촌, 문화, 환경 분야에서 8개면에 필요한 사업, 각 면의 특성을 살린 선택과 집중으로 농촌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조세현 후보는 농촌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 당락을 떠나 농촌을 지키며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안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