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동한)와 화순군 남면 내리마을(1,2,3리)은 5월 15일(화) 남면 내3리(신암)마을에서 『농촌사랑 그린타운 자매결연 및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농어촌 마을이나 저소득 취약가구들을 대상으로 ‘그린타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와 더불어 노후 된 전기설비가 상존해 있는 농촌주택 등이 재해에 취약한 바,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농촌마을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안전한 사회조성을 위해 2005년부터 전사적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사랑 봉사활동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을 마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40여명은 내리마을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LED 등기구와 콘센트 등 150여개 등을 무료로 교체하여 화재예방은 물론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동한 본부장은 〞산 좋고 물 맑은 남면 내리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국가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더불어 공기업 사회보장 책임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만식 남면장은 〞전기안전에 대한 상식부족과 가정에 설치된 전열기구들이 노후화돼 화재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있었는데, 내리마을이 그린타운 마을로 지정돼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받을 수가 있어 무척 고맙다〞고 전했다